마니느리 부부의 일상

오늘에 소소한 일상 기록

 

안녕하세요! 마니느리 부부의 세계 느리입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날씨가 많이 풀렸던 하루였어요!

저는 오늘 외삼촌이 아파트 장에서 장사를 하시는데 거기 다녀왔어요!

처음 한두 번은 그냥 도와드리러 가는 거였지만

요즘은 거기 오시는 손님, 어르신들 뵈러 가요 ㅎㅎ

제가 할머니 손에서 자라서 어르신들을 좋아하거든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개 뉴서울 아파트 정문 쪽에서 장을 한답니다!

 
 
 

구경하러 오세요!

저는 보통 오전 11시 ~ 오후 4시까지 있어요!

잡곡, 건어물 많이 있어요! 아! 그리고 맘 카페에 소문난 땅콩도요! 직접 볶거든요 ㅎㅎ

오늘 저녁은 뭘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봄동 겉절이에 청국장을 끓여 먹었어요.

남편과 동생은 향도 맛도 좋다고 하지만

아니 글쎄 제가 비염에 코감기까지 와버려서 지금

향도 맛도 못 느끼고 있거든요

하지만 가족들이 좋다고 하니 그걸로 만족입니다! ㅎㅎ

오늘 일상 기록은 여기까지!

여러분 날이 추우니 감기 조심하시고 독감 조심하시고

안전하게 건강 챙기며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