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느리 부부의 일상

마니느리 부부 주말일상 (부제 : 세상에서 가장 여유로웠던 주말)

안녕하세요 마니느리 부부의세계 느리입니다.
한주 잘 시작하셨나요?
 
저희는 지난 주말 너어무 오랜만에 여유롭게 보냈어요 
토요일에는 마니랑 생긴지 얼마 안 된 동네 카페에 가서 데이트를 했어요.
 
주안에 생긴지 얼마 안 된 #카페파스칼 이라는 곳인데 카운터 쪽 공간도 넓고 반대편 공간도 편히 앉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저는 얼죽아여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니는 춥다고 따듯한 초코라떼를 그리고 달달한 케이크까지 
 
카페에 앉아 오랜만에 책도 보고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개발(...) 이야기도 하고 하 하..
직장에서만 개발이야기를 하고싶은데 마니와 느리가 둘 다 IT 종사자다 보니 개발이야기는 빠질 수 없는 것 같아요 

카운터 쪽 말고 반대편에는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개방감도 좋고 피아노도 있어서 마니한테 오랜만에 
피아노도 처주고 귀여운 포토존 곰돌이랑 사진도 찍었답니다!
 

 
찍은 사진 함께 보실래요?
 

 
이렇게 곰돌이 옆에서 함께 찍기도 좋고 자연광이 잘 들어와서 청량감 있는 느낌의 사진들도 
가능했어요!

 
주변에 있는 곰돌이와 토끼들을 활용하면 더 귀여운 사진이 많이 많이 나와요 ㅎㅎ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있다보니 슬슬 배가 고파지더라고요 
그래서 옆쪽으로 이동해 소담촌에서 월담쌈 스페셜 먹었는데 해산물이 같이 나오는 메뉴였지만 
대부분 쭈꾸미 오징어 한치 갑오징어 낙지 종류가 대부분이라 조금은 아쉬웠어요 
 
밥을 먹었으면 어딜 가야 하죠?!
 
바로 카페를 가야겠죠! 하지만 저희는 포토이즙에 가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저희는 원하는 포즈는 정하지 않고 그날 추억 기록용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인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포즈를 정하고 들었갔지만.... 위치 선정 잘못으로 
마치... 절교한 것처럼 나왔답니다 ㅋㅋㅋㅋ

 
다음부터는 조금만 더 가운데로 오자...^^
 
사진도 잘 찍고 너무 더워 옆에 있는 빽다방에 가서 저는 빽사이즈 아샷추 마니는 캬라멜 마끼아또를 시켜 
먹으면 집에 왔답니다. 
집에 와서 영화도 보고 저녁도 맛있게 먹고 정말 하루 자체를 여유롭게 보낸 것 같아요
 
여러분은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상 마니느리부부의 세계였습니다! 
인스타그램도 놀러 오세요!! 

 
카페 파스칼은 내돈내산으로 제가 정말 자주 가는 카페라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ㅎㅎ
주소는 아래 지도로 첨부해 놓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