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의 성장일기

[뭉치의하루] 주말아침은 아빠와 이른 산책❤️

평일엔 퇴근도 늦고해서 뭉치는 엄마 느리와 산책을 합니다.

그래서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엔 아침일찍 아빠 마니가 뭉치와 함께 산책을 합니다.

반려견에겐 뜨거운 바닥은 안돼요~

저도 매번 느리에게 많이 배웁니다. 제가 걱정이 많은편이라..

반려견은 혀와 발바닥을 통해서 열을 배출한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해가 뜨기 전 땅바닥이 뜨거워지기전에 뭉치와 산책을 합니다.

제가 일어나는 시간이면 아들 뭉치도 번쩍 눈을뜨고 간식도 주고 놀아달라고 달려와서 :)

해다 가려서 뜨겁지 않았어요~

주말 산책은 최대한 느긋하게~

날씨가 그렇게 많이 덥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주말산책은 아침 일찍이라 뭉치 친구들도 별로 나오지 않은 시간이라..

최대한 뭉치가 관심있어하는 풀이라던지 냄새를 맡는다던지 하면 최대한 기다려주고 뭉치가 가는데로 따라갑니다.

 

처음엔 어색해하더니, 어느새 자기가 계속 앞장서서 걸어요~:) 뿌듯해요.

요즘 풀에 관심이 많아서~

뭉치야~ 부족한 엄마 아빠 곁에서 힘들때도 있지? 

엄마 아빠가 우리 뭉치 조금 더 마음편하게 지내도록 노력할께~ 사랑해~

 

뭉치야~ 엄마 다리에 상처만 조금 내줘요~:) 좋다고 안기는 건데 엄마 다리 항상 긇힌다~:)

다음주엔 조금 더 오래 산책하자 :)

'뭉치의 성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뭉치 새 옷 입고 엄마랑 아빠랑 데이트!  (1) 2022.04.10
뭉치야 옥상이 좋아?  (0) 2022.03.23
EP_01 I feel good today  (0) 2021.12.03
EP_00 Let Me Introduce My Self  (0)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