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엔 퇴근도 늦고해서 뭉치는 엄마 느리와 산책을 합니다.
그래서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엔 아침일찍 아빠 마니가 뭉치와 함께 산책을 합니다.
반려견에겐 뜨거운 바닥은 안돼요~
저도 매번 느리에게 많이 배웁니다. 제가 걱정이 많은편이라..
반려견은 혀와 발바닥을 통해서 열을 배출한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해가 뜨기 전 땅바닥이 뜨거워지기전에 뭉치와 산책을 합니다.
제가 일어나는 시간이면 아들 뭉치도 번쩍 눈을뜨고 간식도 주고 놀아달라고 달려와서 :)
주말 산책은 최대한 느긋하게~
날씨가 그렇게 많이 덥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주말산책은 아침 일찍이라 뭉치 친구들도 별로 나오지 않은 시간이라..
최대한 뭉치가 관심있어하는 풀이라던지 냄새를 맡는다던지 하면 최대한 기다려주고 뭉치가 가는데로 따라갑니다.
처음엔 어색해하더니, 어느새 자기가 계속 앞장서서 걸어요~:) 뿌듯해요.
뭉치야~ 부족한 엄마 아빠 곁에서 힘들때도 있지?
엄마 아빠가 우리 뭉치 조금 더 마음편하게 지내도록 노력할께~ 사랑해~
뭉치야~ 엄마 다리에 상처만 조금 내줘요~:) 좋다고 안기는 건데 엄마 다리 항상 긇힌다~:)
다음주엔 조금 더 오래 산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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