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뭉치 엄마 느리입니다
어제오늘은 날씨도 뭉치에 기분도 참 좋았던 하루였어요
산책 나가서 친구들도 만나고 낙엽 냄새를 맡으며 신나게 영역표시를 하며;;
신나게 뛰어 놀고 왔답니다!^^
위에 2번째 3번째 사진은 뭉치가 무얼 하는 것처럼 보이시나요??
바로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 거에요
저희가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는 다들 소형견 위주여서 뭉치에 덩치가
크다고 생각해서 친구들이 잘 다가와주지 않거든요 ㅠㅠ
제가 요즘 뭉치와 훈련하고 있는 자세예요
뭉치는 겁은 많지만 친구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가끔 친구들을 보면 돌진해서 냄새를 맡고 싶어 하는 행동을 보여요.
그래서 뭉치에게 친구를 보면 먼저 앉아서 친구가 다가와서 냄새 맡는 훈련을 계속하고 있어요
초반에는 하울링 하며 달려 나가려고 했지만 요즘은 저렇게 안는 답니다. 기특하죠?
낮에 우리 뭉치는 주로 일광욕을 즐겨한답니다^^
창문을 열면 햇빛이 내리쬐는데 가장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 자리를 잡고 일광욕을 한답니다.
요즘 같이 날도 춥고 몸이 찌뿌둥 한 날에는 뭉치 엄마인 저도 뜨끈 뜨근한 사우나에서
쉬고 오고 싶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대중목욕탕 못 간 지 2년은 된 것 같네요 ㅠㅠ
뭉치가 부러워요 ㅠㅠ
뭉치야 엄마와 아빠는 일과 살림에 바빠 제대로 쉰 지가 언제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네가 쉬는 모습을 보며 한 번씩 씩 웃는다^^
우리 12월 말에는 꼭 휴가 다녀오자 알았지?
오늘의 포스팅은 뭉치에 산책과 일광욕을 주로 다뤘네요^^
내일은 조금 더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아! 뭉치에 인스타 그램도 놀러 오세요^^
Instagram : moong_chi0323
이상 뭉치 엄마 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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