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리뷰/제품.서비스.여행

[내돈내산] 아이패드 에어 4 개봉기!!

신혼부부이다보니 생활하면서 이런 저런 생필품들이 늘어나다보니 느리와 함께 작게나마 리뷰카테고리를 만들어서 구매전에 고민한 내용과 직접사용한 후기를 앞으로 자주 남기려합니다.

 

드디어 느리(제아내의 별명)의 첫 사과제품!! 아이패드 에어4를 구매했습니다.

<짜잔! 아이패드 에어4가 드디어 느리손에 도착!!>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모델과 아이패드 에어4 사이에서 무진장 머리를 감싸쥐고 고민한 결과..

주로 사용할 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할 드로잉과 블로그 등의 웹서핑 목적에 맞게 에어4로 결정!!

 

두근두근~ 아이패드에어4 개봉기!!

느리의 첫 사과제품 개봉!!

<두근두근! 느리의 첫 사과제품>

아이패드 프로 11 VS 아이패드 에어4 배젤 비교

사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모델과 아이패드 에어4는 크기와 디자인이 많이 비슷합니다.

스펙이나 여러 하드웨어적인 요소를 빼고, 눈에 보여지는 제품모습만 두고 보면 에어4의 배젤이 조금~ 아주조금 크다것 정도였습니다.

<좌측: 프로 11인치 / 우측: 에어4 배젤 비교>

상세한 스펙 비교는 이전에 올렸던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제품] 아이패드 에어4 수령~ 색상은 역시 민트?!

아이패드 에어4 도착!! 드디어~ 애플 느리의 아이패드 에어4가 도착했습니다. (느리는 제 아내입니다 ^^;;) 저는 망설임없이 스페이스그레이를 추천했지만, 느리는 민트에 폭~ 빠져서 결국 민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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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인치냐? 11인치냐?

이전에 아이패드 12.9인치를 제가 회사 업무 및 개인 드로잉용으로 많이 사용해왔었습니다.

사실 구매하면서 이럴거면 12.9가 낫지 않겠냐는 서로의 의견차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12.9인치를 사용하던 제 입장에서는 조금 더 미니멀리즘하고 컴팩트한 사이즈의 에어4가 훨씬 나아보였답니다.

다만, 가끔 원격으로 윈도우 pc에 접속하여 개발업무를 하는 저에게는 작업시에 너무 아쉬운 화면 크기이긴했습니다.

윈도우 pc원격작업 등을 배제한다면, 정말 더할나위 없는 컴팩트함에 반해 느리에게 몇번이고 바꾸어 사용하자는 말도 했었습니다. ^^

<좌측: 아이패드 프로 12.9 / 우측: 아이패드 에어4>

아이패드 에어4 구성품

아이패드 에어4의 구성품은 생각보다 단촐했습니다.

충전기를 제외하면 다른 부속품이 따로 들어있진 않았어요, 참 간결하고 좋긴하지만.. 

액정 보호필름 하나정도는 넣어주는 센스를 발휘하길 정말 두손모아 바래봅니다.

"애플~ apple~ 듣고있나?!"

<충전기, 설명서, 기기, 박스>

아이패드 에어4 버튼 구성

원래 아이패드프로 12.9인치를 사용하던 제가 에어4를 처음 들었을때, 정말 놀란점은 "터치ID" 였습니다. 정말 편할것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사용해보니 정말 편한기능이었습니다.

손가락만 가져다대도 잠금이 풀리고, 꾹 누르지않고 살짝 가져다대도 될정도로 인식률이 좋았습니다.

 

각 부위별 버튼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측부>
<상단부>
<하단부>

64기가로도 충분하다!!

드로잉에 사용될 에어4라서.. 저장공간도 정말 중요한 선택지 중에 하나였습니다.

느리는 64기가로 모자라지 않을까 싶어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프로라인업도 보게되고... 눈도 높아진맡큼 지갑도 텅텅 비어가고... ^^ 하하하!!!

 

그래서 과감히 64기가 모델로 하고, 모자란 공간은 요즘 잘나오는 외장메모리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4는 충전단자가 USB-C 타입으로 되어있어서,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USB-C타입의 어뎁터들도 사용하기에 편리했습니다.

<64기가로도 충분한 아이패드 에어4>

애플펜슬! 없으면 불편정도가 아니다!!

저는 주로 일할때 메모용도로 많이 사용하고, 취미로 드로잉을 하는데 .. 느리는 드로잉이 주업무가 되다보니 애플펜슬 2세대를 우선 아내에게 주었습니다.  "애플펜슬 2세대, 한두푼이 아니니까"

 

그런데 애플펜슬은 정말 없으면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없으면 왜? 아이패드를?? 이였습니다.

한두푼 하는 가격이 아니다보니, 일명 짭플펜슬 이라는 제품도 고려해보지 않았던건 아니었습니다.

요즘엔 팜리젝션과 틸트 기능도 잘 구현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 충전이 패드 옆에 붙여서 무선충전되는 기능은 구현된 제품이 없었습니다.

 

사실 충전만 따로하면 다른기능은 무난하긴하지만, 따로 있는 충전케이블을 관리해야한다는 점은 저희가 구매할때 정말 크나큰 감점요소였습니다.

 

애플펜슬 2세대 개봉기는 아래글을 참고해주세요~

 

[내돈내산] 애플펜슬 2세대

오늘은 느리의 첫 사과제품인 아이패드에어 4에 날개를 달아줄 애플펜슬 2세대 개봉기입니다. 꼭 필요한 제품인가? 대체할 제품은 없는가? 느리와 아이패드 에어 4 구매후 애플펜슬이 필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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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질감 필름? 그건 사용자마다 호불호!!

저는 기존 패드 프로 12.9인치 모델에 유리필름을 붙여 사용했습니다. 원격으로 회사 pc의 개발업무를 잠시 볼때 쨍한 유리화면을 버릴수 없었거든요. 

드로잉을 할때 종이질감 필름 이야기를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드로잉뿐만 아니라 메모를 할때두요.

 

느리에게도 종이질감 필름을 추천해서 초반에 붙여 사용해보았는데... 느리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종이질감 필름마다 느낌도 다르고 하겠지만, 저희가 사용한 종이질감 필름은 !! 아니었습니다.

 

결국 힐링쉴드에가서 유리필름을 붙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준비할때 고민했던 점과 개봉기 ~ 그리고 사용했을때 느꼈던 점들을 상세하게 적었습니다.

 

한두푼 하는 제품도 아니다보니 정말 구매전에 고민도 많이 하고, 더 좋은 제품을 쉽게 사주지 못하는 미안함과 서로의 고마움을 느끼며 구매한 제품이었습니다.

 

저희부부처럼 태블릿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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