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갈고무나무 성장일기 3탄이 궁금하시다면▼▼
지난 글에서는 잎 2장이
3장이 되는 과정을 보여드렸다면, 오늘은 5장까지 되는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잎이 3장이 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잎자리에서 껍질을 벗고 신엽이
뿅뿅!! 하고 올라왔더라고요 ㅎㅎ
저 작은 잎이 저 작은 곳에서 자라난다는 게 진짜 자연(?)의 신비인 것 같아요.
반짝 반짝 작은 신엽! 아름답게 빛나네!
진짜 신엽은 왁스층이 살아있어서 유난히 더 반짝거리며
빛나는 것 같아요. 정말 성장세가 무서운 고무나무예요..
아직 잎이 저만큼밖에 자라지 않았는데.
잎자리가 오르더니 껍질을 탈피했는데
이번 신엽은 유난히도 너무 작은 거예요... ᅲᅲ
그래서 .. 아... 이번엔... 실패인 건가 하고 있었어요.
자라긴 자라는데 너무 천천히? 아니 진짜 조금씩 자라고
전처럼 크게 자라질 않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혹시 무슨 문제가 있나 하고 화분을 엎어보았어요
그랬더니 화분 가득 뿌리가 꽉 꽉 차 있더라고요.
흙보다 뿌리가 더 많이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얼른 분갈이를 해주었답니다.
분갈이 한주 2주정 도 지났을까요?
잎이 폭풍 성장을 하더라고요
잎이 4장인 듯 5장인 듯 너무너무 쑥쑥 컸죠?
저만큼 컸다고 또 신엽을 내더라고요 ㅎㅎ
언젠가 다시 돌아올
뱅갈고무나무 성장기 (3)에서는
더 자란 뱅갈 고무나무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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