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의 공부방/Os_Linux

[linux] 라즈베리파이 OS 선택!

원래 예전부터 라즈베리파이로 개인 서버를 만들고 공부를 하고있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코로나니, 집안일이니 해서 공부도 시들해진게 사실이었는데..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여러 이웃분들의 글을보고 자극을 받아 게을러진 자신을 채찍질하게 되었다.

 

채찍질하자!!

이에 운영중이던 라즈베리파이를 다시 os설치부터 개인 프로젝트를 개발설계부터 앱출시까지 한번 진행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출퇴근 왕복 4시간인데.. 퇴근후에 예전처럼 3~4시간 자면서 공부를 하고 내 자신을 채찍질 할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니까 해야만한다. ^^

 

앞으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os부터 spring, 앱제작에 사용할 flutter까지 기록을 많이 남기려 한다.

 

라즈베리파이 4+ OS 어떤것을 설치할까?

이미 마니의 라즈베리파이에는 centOS가 설치되어있다. 그런데 이번에 설치하면서 어떤 os들이 있고, 차이와 최종 선택에 대해 남겨본다.

 

우선 라즈베리파이의 OS는 라즈비안이라는 데비안 계열의 리눅스를 추천하고있다.

이중 가장많이 사용되는 리눅스중 레드햇 계열과 데비안 계열의 리눅스로 구분되어지는것 같다.

 

레드햇 계열과 데비안 계열

사실 라즈비안이 라즈베리파이에 최적화 셋팅이 되어있기때문에, 라즈비안을 채택하기도 하지만..

레드햇 계열 : RedHat, Fedora, CentOS, SULinux 등

데비안 계열 : Ubuntu, Kubuntu 등

 

위 두계열이 어차피 명령어가 거의 동일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패키지 관리 방식이라고 할수있다.

레드햇 계열:  RPM 방식으로 패키지를 관리

데비안 계열:  APT방식으로 패키지를 관리

 

패키지 관리 방식에 따라 레드햇 계열을 yum을 사용하고, 데비안 계열은 apt-get 명령어를 통해 패키지를 관리한다.

CentOS와 Ubuntu 에 따라 소모전력도 조금 다르다고 하던데...

 

최종 선택은..

저는 CentOS를 선택했습니다. 라즈베리파이를 사용한지가 꽤 오래되어 요녀석에다가 이것 저것 죄다 깔아봤는데.

결국 무난하고, 익숙하면서 불필요한 GUI사용하지 않는 다는 이유? ^^ 

최적화가 잘되어있는 라즈비안도 후보 중에 있었지만... 실무에서 많이 사용하는 CentOS와 Ubuntu가 최종 후보였습니다.

 

라즈베리파이에서 GUI작업도 사실 저에겐 불필요한듯 해서.. 기존에 사용하던대로 서버용도로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웹서버, DB, Git 등 설치할 작업들이 아직 많네요.. (갈길이 머네..)

다음엔 OS설치부터, 여러작업들에 대한 기록으로 찾아오겠습니다.